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개막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 금요일부터 열리는 연말 쇼핑시즌으로
많게는 80%까지 물건을 싸게 살수있어, 미국내에서도 전날부터 텐트를 치고 줄을 설만큼 대대적인 쇼핑시즌이며,
메이시와 콜스, JC페니, 타깃, 베스트바이, 토이자러스 등의 업체가 올해 블랙프라이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한해 매출의 70%가 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시기에 쇼핑을 하는데,
미국의 노동단체들은 이런 행사가 지속이 되면 직원들이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으며, 글로벌 경기위축으로 인해 올해는 그 할인폭이 더 확대될 전망이라 업체들은 수익이 더 줄어들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참여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미국 인터넷 쇼핑물을 통해 해외구매를 하면
큰 할인폭의 상품을 살수가 있다.
하지만 세관과 배송료등을 꼼꼼히 계산해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태를 막을수 있겠다.
대표적인 미국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닷컴(http://www.amazon.com/)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할인행사 및
행사기간동안 배송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현재 많은 네티즌이 몰리고 있다.
Posted by 고래아빠